[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위안부 생존자(95)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최명환 복지국장 등 5명이 죽장면에 소재한 거처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꽃바구니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9명, 그중 경북에서는 포항에 유일하게 거주하고 있다. 포항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건강 및 생활상태를 살피는 1:1 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20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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