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14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전국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2년간 2억 276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한다.이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아동 2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 20명에게는 2년간 매월 5만 원씩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는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직접 전달했다.김정안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반갑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0 09:52: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