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4일까지 관내 원룸 및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집중 단속은 단속반 4개반 9명과 명예단속원(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활동을 함께 펼친다. 아울러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와 규격 봉투 미사용 행위,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혼합배출 행위 등 배출 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주·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중구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을 벌여 지난해 860건을 적발, 과태료 5,963만원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819건에 6,61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5: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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