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보건소는 14일 상반기 ‘말타go 공치go 활력up!’ 재활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재활 프로그램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행복불금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복불금 재활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20명의 참가자들에게 운동교실, 힐링교실, 건강관리 교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어 적극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집합 운동 및 건강관리 교육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재활 촉진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했다.행복불금 재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금요일마다 빠짐없이 참가하는 게 목표이고 맞춤 운동 코칭도 해줘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도모 및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0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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