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지역과 상생하면서 문화를 접목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문화기획가를 양성한다.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의 골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심화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영주시민 우대, 20명 내외 선발)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27일까지로 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 5시, 총 6회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센터(영주시 대학로78번길 9)에서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 역세권 골목 둘러보기 △ 예술 융합지역 문화기획 사례 △ 영상, 사운드 아카이빙 △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체험 △ 골목이야기, 골목 사용 설명서 등 미디어 제작 실습 △ 콘텐츠 공유 및 리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