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결혼특구 5주년을 기념하고 청춘들의 결혼을 응원하는‘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비예보로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란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에 5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테마별로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그리고 청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존에는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특구 5주년을 기념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고, 달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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