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총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