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지난 17일(월)부터 오는 21일(금)까지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실천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장애공감실천주간 동안 학생들은 학급별로 교과 및 창제시간에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단짝 친구들’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활동을 실시했고, 교직원은 장애의 이해와 장애인 학대 신고 교육자료를 탐독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하게 됐다.20일(목) 장애인의 날에 ‘단짝 친구들’을 시청한 1학년 금○○학생은 “단짝 친구들을 보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강성만 교장은 “장애공감실천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 인권에 대해 알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