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 다산도서관은‘2023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프로그램을 19일 대가야읍 소재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협력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월19일 부터 7월26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4시 이레어린이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 강사 운영프로그램, 전문 연극인·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 또한 지원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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