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3년 4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용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부정적 감정을 적절히 해소하고 표출하며, 스트레스를 다룰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총 4회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안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신을 이완하여 그동안 경험했던 마음의 외상을 치유하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정서에 많은 긍정적 자극을 줌으로써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쓰도록 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