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성주군은 19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읍·면장 및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정 분야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세정 당면과제 및 건의사항 토론 등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지방 세수 목표액 74,186백만원의 징수목표 달성을 위하여 세원관리·발굴, 체납세 징수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에 공감하며, 읍면에서는 납부 안내 및 반송고지서의 신속한 송달로 납기내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 납부편의제도(자동이체,ARS,위택스,ATM) 등 홍보로 군민에게 다가서는 적극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또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읍면에서는 세무업무에 집중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징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개인이 기부금을 기탁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다양한 복지수요 및 사업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증가된 만큼 세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