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남구의원,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매년 1건 이상의 청소년 지원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 6명은 남구의회 의원에게 청소년들의 약물중독과 더불어 마약의 심각성 및 청소년 마약 실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법을 제시했다.진미경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 수립 절차에 참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정책에 주도적으로 앞장서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 정책 활동이 활성화되어 청소년들도 건강하게 그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정책으로 연결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1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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