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옥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신 이원경 선생님이 치킨 30세트(10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평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원경 선생님은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지인의 권유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이원경 선생님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과 그 자녀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 부닥쳐 안타까웠다”며,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눔 실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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