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는 21일 반월당역 지하상가에서 중부경찰서, 대구중구모범운전자회,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중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11월 11일 보행자의 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면도구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연휴 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11개소) 및 공영주차장(16개소)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3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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