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나누미봉사회는 21일 경산시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박영미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회원들의 뜻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뜻을 밝혔다.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나누미봉사회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를 도와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장학 사업에 성심을 다하여 경산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한편, 중방동에 있는 나누미봉사회는 지역 학생을 위해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이와 더불어 연탄 나눔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동호회이다.
최종편집: 2025-07-21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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