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계명대학교 한학촌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 게임,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0,8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알쓸잡(job) 대학 운영, 다문화자녀드림스쿨,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경험해 봄으로 문화 이해도 향상은 물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다문화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1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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