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23일 제일고등학교 단결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일환으로 ‘제4회 영주청소년랩&트로르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영주청소년랩&트로르경연대회’는 대표적 영주 청소년 문화예술 잔치로 이날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래퍼와 트로트 가수 10개 팀이 참가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진또배기를 열창한 홍진표(제일고 2학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 백민상(동산고. 랩),우수상 최석준(제일고. 트로트), 장려상 박지원외 2명(경북항공고. 트로트)이 수상했으며, 인기상은 김주후(부석중. 트로트) 가 받았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홍진표 학생은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친구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대회를 주관한 채석일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영주의 미래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며 ‘멋진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언제나 파이팅을 외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14: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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