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립박물관이 운영하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박물관 야외민속촌에서 유치부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신청 인원이 3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인기의 비결은 새롭게 선보인 전통놀이와 전통문화 해설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강다리, 지경다지기, 단심줄 놀이, 쌍육놀이, 승경도, 단심줄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에 담긴 유래와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여 들으며 흥미를 더한다.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 보는 전통놀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전통놀이를 야외민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학습에 지친 학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전통문화도 함께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동시립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전통놀이 체험은 9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유치부ㆍ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안동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22 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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