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등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안동희망톡’을 운영한다.안동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되어 기존의 대면·유선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채팅 방식으로 운영한다.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이다.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안동희망’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1대1 채팅 상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채널 운영시간은 24시간이며 상담이 가능한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로 주말 또는 공휴일에 접수된 상담 요청 건은 다음 평일에 진행된다.접수된 내용은 안동시청(사회복지과)에서 검토 후 관련 복지 부서 및 각 읍면동 복지팀에 전달되어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하게 된다.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안동희망톡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한다면 언제든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2:04:1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