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내 MZ세대 6명이 참석하여 “거꾸로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식당과 카페에서 MZ세대 멘토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멘토링단 체험활동(캔들 만들기)을 함께하면서 세대간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이 주무관은 “평소에 어렵기만 하던 교육장님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을 함께하니, 서로의 거리가 많이 좁혀지고 봉화교육에 대한 자긍심도 커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혜자 교육장은 “세대 간의 소통은 어느 조직에서든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역량이다”라며, “행사 과정에 멘토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새대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