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 은척면에서는 10월 7일(토) 저녁 6시 30분,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종강식을 가졌다.이번 종강식은‘찾아가는 한국어교실’에 한 해 동안 한국어교육 및 한국사회적응교육에 참여한 이민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통이 불편해서 센터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어 수준교육과 한국사회적응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다.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남정억 은척면장은 “가정의 행복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민여성들이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23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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