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제6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1일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영천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개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지난 6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구장인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파크골프 시설 유지 보수 및 파크골프대회 개최 지원 등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