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0일 오전 7시 10분부터 언하동에 위치한 ㈜화신 앞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동부동 직원, 동부동 통장협의회,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 배려 문화에 동참하고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 함께해야 할 문제임을 인지하여 영천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윤동훈 동부동장은 “언하동은 출근 차량이 많아 홍보 효과를 기대할 만하며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인구늘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3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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