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불국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불국파출소 직원과 함께 불국동 상가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하도록 요청하고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플래카드와 전단지를 들고 상점 주인들과 대화하며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살도록 격려했다.불국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불국중학교 인근 등 청소년 활동 공간을 중점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최병내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23 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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