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논공읍 노이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노이1리 주민들을 위해 논공읍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상담, 달성군보건소의 건강상담은 물론,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의 주거청결 봉사를 비롯한 이불빨래, 이·미용(파마·염색·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미용실 한번 가기도 힘든데 이렇게 와서 머리도 해주고 공연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으셨다.한편 2008년부터 시행된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민‧관 자원봉사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종편집: 2025-07-23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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