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성주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2023. 4. 20. ~ 4. 21. 양일간 별고을시네마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어 영화관람이 힘든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독거노인 가구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시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시행됐다. 특히나 영화관람 시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1:1로 커플이 되어 영화를 관람하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여러모로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①국민기초생활수급자 ②차상위계층 또는 ③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최종편집: 2025-05-10 16:25:14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