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보건소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구강건강 도시 만들기 잇솔질 행태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위해 시청 2개과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1일, 18일에 1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잇솔질 행태개선사업은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하여 함께하는 사업으로 치과용 조명기를 통해 본인의 치아 상태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강관리 행태개선을 위한 1:1 맞춤 구강교육, 사전·사후 검사 수치를 통해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고 스스로 잇솔질 습관을 개선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사업의 효과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나아가 중·고등학교 그리고 직장인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질병관리과장은 “생애주기별 중간에 속하는 청소년, 성인 구강 예방관리가 자칫 소홀해 질 수 있으나, 연령에 맞는 맞춤 구강 예방 서비스를 통해 전 생애를 아우를 수 있는 ⌜구강건강 도시 상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