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13일 큰장네거리에서 쓰레기 배출 감량,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탄소 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방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휴대용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친환경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