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 중구는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을 도입해 구민의 고독사를 막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중구에서는 9월부터 현재까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총 74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설치된 AI 스피커는 24시간 감성대화, 음악감상, 치매예방 기억검사 등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시스템(24시간 365일운영)을 통한 긴급출동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공지능(AI) 스피커는 민관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독사 발생을 낮추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8월 SKT,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서비스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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