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19시부터 달성파크 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최근에 입주를 시작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주민들의 중구 전입을 축하하고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밴드 돈데크만‘, ‘국악인 김진아, 김채은`, ‘댄스팀 인더박스’, ‘포크가수 김동식’, ‘팝페라 앙상블 사운드포스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953년 대구 중구에서 백설희 씨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발매한 명곡 ‘봄날은 간다’ 등 중구민들에게 의미 있는 곡들도 준비된 만큼 열띤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중구 전입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공연이 되시기를 바란다.” 라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구민분들이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명품콘서트 공연내용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