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사)영천시새마을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영천 과일축제’에 참가해 ‘2023년 영천시 2차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축제에 새마을 이사회 및 협의회·부녀회 회원 200여 명이 조를 편성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활 수칙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환경 살리기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와 함께 홍보 부스에서 나눠 주는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을 받아 축제장 내 버려져 있는 재활용품을 담아 오면 반려 식물로 교환해 주는 축제장 플로깅(걸으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캠페인도 진행했다.한세현 회장은 “새마을운동 핵심과제인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 수칙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관람객이 찾는 영천 과일축제 현장과 연계해 환경 살리기 운동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향후, 새마을 환경 살리기 3차 행사는 11월 10일 2023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