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지난 19일 시간적, 공간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목요장터가 열리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지난 5월 한약 축제에서도 진행된 이 교육은 키오스크, 포토프린터, 3D 펜, VR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이날은 제2회 동부동 행복을 위한 우로지 동행 문화축제가 같이 열려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영천시에서는 이러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4곳의 디지털배움터(정보화교육장·아이존빌·북안면·금호읍 지역정보센터)에서 정보화 교육을 12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