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6일 불로전통시장 상인교육관(동구 팔공로24길 5)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로 국민권익위원회, 대구 동구청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가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상담 접수가 가능하며,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적인 검토 및 조사가 필요한 부분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접수되어 해결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동구청에서도 옴부즈만을 통해서 구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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