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24일 남구 장기면 일원에서 ‘2023년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월성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지역주민, 해병1사단,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방사능 비상발령, 재난 비상상황전파, 비상상황 경보 청취, 방사능 방호 약품 배포 및 복용,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 방사능 비상에 따른 구호소 대피와 방사능 비상 주민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사능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27 18:30:5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