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부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검사비 지원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사회성 향상, 더 나아가 건강한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각 기관을 순회하며 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순회하며, 외부 미술 심리상담사를 활용한 마음 스케치 미술 심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또한, ‘종합심리검사비 지원’은 김천시 거주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정신건강 전문의 소견상 종합 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종합심리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성인기 인격 형성과 관련한 다양한 발달과제들을 이루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3 19:38:1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