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칙령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독도 사랑 주간 및 10월 25일 독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실시했다. 봉화도서관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와 독도 사랑을 담은 사행시 짓기와 손 글씨 릴레이를 진행했고, 10월 25일 독도의 날“독도야! 사랑한 데이(day)~”에는 식전 공연,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사행시 짓기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한‘전 직원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를 통해 스스로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갖고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독도의 날 및 독도 사랑을 홍보하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라는 역사적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독도의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독도를 널리 알리고 지키고 사랑하는 일이 우리의 사명임을 깨달아 지속적으로 실천합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