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등학교(교장 김태동)는 지난 20일(목) 본교 비마학생관에서 ‘2023학년도 한·미 국제교류 방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고, 안동여고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미 사전 안전교육 및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5월에 예정된 미국 방문 활동의 목표와 주요 일정 및 세계시민 에티켓과 문화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국 방문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 안동고등학교와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국제교류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양교 인솔교사와 학생들을 모두 포함해 총 20명의 방문단이 홈스테이의 형식으로 미국 미네소타주 이다이나고등학교(Edina High School)와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다이나고등학교와는 2018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온라인·오프라인 교류로 세 학교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