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한 달간 교육청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 8점을 교육지원청 본관에 전시한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주관, 경산교육지원청 등 후원으로 `2023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그리기대회`에 경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의 2279점 출품작 중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한 8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을 관람한 한 직원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아이들도 이렇게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운전할 때 안전한 행동습관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안전 교육에 더욱 힘을 쓸 것이며, 안전한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