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읍면동 및 종합민원실 민원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힐링 워크숍’은 평소 폭언 등 각종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해소 등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답답할 수 있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날 교육에서는 라크라스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신안정, 미술&음악 인문학 콘서트를 통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긍정소통을 통한 서비스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친절교육도 진행했다.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워크숍을 통해 치유됨을 느끼고 좋은 동료들과의 업무연찬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친절 마인드 함양에도 힘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