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이 ‘202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결과물이 담긴 `찍다 그리고 쓰다` 작품집을 발간했다. ‘202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도서관은 사진, 미술, 문학이 융합된 생활예술프로그램 `찍다 그리고 쓰다`을 기획하여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총 35회차로 사업을 운영했다. `찍다 그리고 쓰다`작품집은 지역예술가와 함께 사업 참가자들이 우리지역의 금호강, 도심, 팔공산을 소재로 직접 사진을 찍고, 그림으로 그리며, 시로 풀어쓴 결과물 120여편을 담았다. 이번 작품집은 국립중앙도서관 및 지역 도서관에 배포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작품을 창작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지역을 다시한번 보게 됐고, 멋진 작품집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삶의 터전을 예술로 표현해보고, 책으로 발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3 2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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