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달성군 화원유원지에서 열리는‘달성행복복지한마당’에서 관내 4개 초등학교(강림초·왕선초·포산초·화원초)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달성 행복 복지 한마당’은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기관별 사업 홍보 및 지역민 화합을 목적으로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과 지역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행복을 파는 마술 상점)’ 부스는 총 39개의 행사 부스 중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유일한 부스로, 행복한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적어보기, 교육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OX퀴즈,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부스에서는 학교교육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해 함께 행복한 대구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슬로건을 홍보하며, 부스에 방문한 시설·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어 고맙고, 이번 부스 운영이 학교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30 0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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