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안포리 소재 나눔텃밭에서 협의체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인 벼를 수확했다.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내어 기쁘다며,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들게 수확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재영 월항면장은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영농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 않았던 위원님들 덕분이다”라며“땀과 정성으로 키운 좋은 쌀로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이날 수확한 햅쌀은 떡국용으로 진공 포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30 2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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