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31일부터 2박 3일간 여성 독거어르신 30명과 제주문화기행 ‘함께 빛나는 여행’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수성구 지역 5개 복지관과 들안길 요식업체 ‘금산삼계탕’이 함께 준비했다.‘에코랜드’, ‘더 마파크’, 마라도 등 제주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치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제주도 문화 기행은 금산삼계탕의 후원으로 199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오윤수 수성구 사회복지관협회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금산삼계탕에 감사드리며,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31 2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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