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구성면 귀농협의회에서 주관한 “난리난 장터” 행사에 폐교된 지례중학교 구성분교 부지 및 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난리난 장터” 행사는 떡메치기, 뻥튀기, 탈곡 등 전통문화체험과 귀농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먹거리장터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여 인근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좋은 사례이며, 향후 지자체와 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31 1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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