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읍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성주읍 금요회는, 11월 3일 창의문화센터 내 별고을시네마에서 성주읍 금요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성주군 명소로 자리매김한 창의문화센터를 성주읍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성주읍은 앞서 북문화놀이터, 별고을운동장, 별고을시네마, 스마트 경로당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기관사회단체 회의도 현장에서 실시하며, 각 단체 회원들에게 성주군의 발전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고 있다. 창의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본 후 금요회 회원들은, 최신영화를 반값으로 볼 수 있는 별고을시네마에서 광복 이후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던 마라토너 서윤복의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기를 주제로 한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인기영화 1947 보스톤을 단체로 관람했고, 현장에서 하는 회의가 참신하고, 성주군의 발전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회원들은 호평했다. 금요회 회장인 배해석 성주읍장은“실내에서 종이서류를 보며 설명하는 회의에서 벗어나 금요회 회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회의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각 단체 회의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주군 명소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