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 신당동은 11월부터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기억꽃 활짝” 건강복지동행 ON 사업을 추진한다. “기억꽃 활짝” 건강복지동행 ON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정신적으로 소외된 어르신과 독거노인에게 동 간호직 공무원의 “기억을 부탁해~” 교육, 치매예방 놀이교구* 및 반려식물(버섯키우기)을 지원해 혼자가 아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키우고, 안부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채)는 이번 “기억꽃 활짝” 건강복지동행 ON 사업으로 우리 동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동행하는 우리 마을 복지증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성현 신당동장은 “이번 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주민이 직접 찾아가서 보듬는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건강, 돌봄 안전망 구축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