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군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50대 노년부로 구성된 전국 12개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결과 우승 김해 50, 준우승 구미 피닉스, 공동3위 포항 장량, 강릉 신리 팀 순으로 정해졌다.영양군에서는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올해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경기장을 정비하여 지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영양군을 찾아주신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이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영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추가로 증설하여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을 통한 다양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01 22: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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