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안심식당` 50곳을 추가 지정했다.안심식당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 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위생모, 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식당에 대한 정보가 어플리케이션‘T맵’과 포털사이트‘네이버’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에 걸맞도록 수시로 지도·점검하여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기지정된 안심식당 237개소와 함께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287개소의 안심식당을 관리하고 있다.안동시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1 2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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