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인문학 온라인 아카데미 `2023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문학교실 메뉴는 초등글방, 중등글방, 자료실, 영양문인마당, 자유게시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우수 작품을 매월 선정하고 총 5회에 걸쳐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인 `2023 도전! 해달뫼 별따기`와 연계 운영을 하여 책과 글쓰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에 운영위원단은 영양문인협회, 영양문화원, 조지훈 문학관 등 영양의 활동 문인들과 초·중·고 희망교사,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쓰기 활성화를 위해 전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첨삭 지도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우리 영양만의 특색있는 인성·인문 교육 시스템으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문인들과 글쓰기 지도에 역량있는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삶의 힘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