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도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및 시군, 도의회, 농협중앙회 등을 비롯한 54개의 답례품 업체가 참여해 특별 생방송, 기부 릴레이, 현장 기부 상담 및 접수,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진행된다.경북도는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경북 22개 시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여 홍보한다.특히, 박람회 기간 경상북도 홍보관에 대한민국 도예 명장이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이학천 장인의 도자기를 비롯한 총 4점의 도자기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경상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연말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향후 본청 기부금 누적액이 10억 원을 달성하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출산․보육 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2 1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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